Chest gets stuffy.
The words of dialogue march in: my husband says, my son says, my, my, my.
Shouldn’t “I” lead the way in owning decisions?
Everything else is just the background—the backdrop to the “I.”
And the background only speaks when asked to.
28 - on my way to marriage,
The family army hovered all over me, clouding my steps,
With the reason that I was not of their descent.
Their eyes scanned my intentions, their whispers questioning my worth.
32 - on my way to building my namesake brand,
The family army would flood into the meeting room, one by one, until the room was filled,
Their growls echoing when their false claims loomed.
39 - on the right at that moment of standing single alone,
The family army tore me apart, Slicing me 360 degrees to secure their best deal, their best advantage.
50 - my once-best-friend, with her “Because it’s my husband” phrase,
Would justify anything,
Excusing all her low behaviors and lack of ethics in friendship.
51 - my ex hid behind petty excuses,
Saying, “My baby children...” as if I had given birth to them.
Through all these phases and incidents,
I sat on the other side of their table—alone with "I".
I don’t let them get through to me, but it remains arduous.
Is this an ignorant statement? A pathetic realization?
Is it self-pity or self-awareness?
When I lived within a family unit,
Was I ever part of a despicable family army to someone else?
I thought long and hard... Why can’t I recall one moment?
I want to—truly, I do. There must be moments, right?
Is this why family stays with family in human lives?
One of my famous company policies echoes:
“The family stays with family” rule—
For the most efficient office ‘organization’ practice for data storage and desks.
In this never-ending, challenging world,
Do you gather as many strong arms as you can?
Do you rely on collective strength to survive?
Or should I slap myself awake—
Reflect on the moments of “I,”
And strengthen the 'I' within me?
Because at the end of it all,
For better or worse, isn’t it my own actions, my own decisions,
That I must ultimately acknowledge?
If the choice is mine, then so is the responsibility.
Wouldn’t it be better to lead with that truth? What does it really mean to own your life - and do you?
-Sang A
FYI: I am a daughter who was very much loved growing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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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가족 군대]
가슴이 답답하다.
대화 속 말들이 행진하듯 들려온다: 내 남편이,… 내 아들이,… , 내, 내, 내.
결정을 소유한 문장 속에 “나”가 앞장서야 하지 않을까? 나머지는 단지 배경일 뿐 - “나”를 둘러싼 무대 배경.
그리고 배경은 묻는 말에만 대답해야 한다.
28 - 결혼으로 가는 길에,
가족 군대가 나를 에워싸고 내 발걸음을 흐리게 했다.
그들의 핏줄이 아니라는 이유.
그들의 눈은 내 진심를 스캔했고, 속삭임은 내 가치를 의심했다.
32 - 내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세우는 길에,
가족 군대는 하나둘씩 회의실로 몰려들었다.
방이 가득 찰 때까지…
그들의 거짓 주장이 제기 될때마다 포효가 울려 퍼졌다.
39 - 다시금 혼자 서있던 바로 그 순간,
가족 군대는 나를 산산조각냈다.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한 거래를 확보하려고,
360도로 나를 베어냈다.
50 - 한때-가장-친했던 한 친구는 “우리 남편이….”라는 말로,
모든 것을 정당화했다.
우정에서의 낮은 태도와 윤리 결여를 모두 변명하며.
51 - 내 엑스는 하찮은 변명 뒤에 숨어,
”내 어린 아이들이...“라고 말한다.
마치 내가 그들을 낳은 것처럼.
이 모든 장면 속에,
나는 그들 테이블 반대편에 앉아 있었다—“나” 와 단둘이.
나는 그들이 나를 관통하도록 두지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고되고 힘들다.
이건 무지한 말인가? 비참한 깨달음인가?
자기 연민인가, 아니면 자기 인식인가?
가족이라는 단위 안에서 살던 시절,
나는 누군가에게 비열한 가족 군대의 일원이었던 적이 있었을까?
오랫동안 생각해 보았다… 왜 한 순간도 기억나지 않을까?
기억하고 싶다—진심으로. 그런 순간들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인간 삶에서 가족이 가족과 함께하는 이유일까?
내 회사의 내 유명한 노래소리 중 하나가 메아리친다:
“가족은 가족과 함께 한다” 규칙.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 시스템과 데스크 정리를 위한 회사 방침으로.
끝없이 시험받는 이 세상에서,
가능한 한 강한 팔들을 많이 끌어 모으는 것인가?
아니면 나 자신을 따귀로 갈기며 정신을 차려야 할까—
“나”의 순간들을 반추하며,
내 안의 ’나‘를 더 단단히 해야 할까?
결국,
좋든 나쁘든,
선택이 내 것이라면, 책임도 내 것이다.
삶을 소유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 그리고 나는 정말 그것을 소유하고 있을까?
-Sang A
p.s. 참고로나는 어릴 적 사랑을 무척 받으며 자란 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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